아이앤씨에서 신고가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아이앤씨 신고가, 모두 77번 떴다
2009.10.06부터 2026.09.08까지 4,168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303일(7.3%)은 빼고, 남은 3,865일에서 신고가 신호가 77번 떴다. 2013.05.22에 처음 떴고, 2026.05.08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1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79%라서 신호 쪽이 0.60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9.4%로 평소(47.3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.11%라 중앙값과 4.3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2.10%에서 +19.38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0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42%라서 신호 쪽이 7.26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6.0%로 평소(44.2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.99%라 중앙값과 7.6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0.73%에서 +1.4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1.48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7.19%p)보다 14.29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+0.60%p)보다 60거래일(-7.26%p)에서 더 벌어졌다. 신고가 신호는 보통 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826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9번, 전체의 50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5.10.19에 뜬 신호로 -37.3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10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7번, 전체의 74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5.10.19에 뜬 신호로 -60.1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0.73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9.8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9.3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7.2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4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0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16.73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2.8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46번 | -2.88% | 41.3% |
| 2020년대 | 31번 | +16.73% | 61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08 | -27.83% |
| 2026.04.24 | -2.60% |
| 2026.04.17 | -1.01% |
| 2026.04.16 | +25.34% |
| 2026.04.03 | +18.44% |
| 2026.04.01 | +31.15% |
30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0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9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69%p였다. 아이앤씨의 자리는 아래에서 7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액트로(+30.29%p) · 씨엑스아이(+14.67%p) · 지앤비에스 에코(+12.9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신라에스지(-22.61%p) · 파루(-19.81%p) · 모나미(-15.0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이앤씨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이앤씨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신고가 신호는 5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.94%p를 낸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골든크로스 | 141번 | +1.94%p | -1.43%p |
| 이격도 과열 | 93번 | +1.87%p | -0.32%p |
| 이격도 침체 | 76번 | +1.54%p | +8.92%p |
| RSI 과매수 | 71번 | +0.79%p | -1.24%p |
| 거래량 급증 | 196번 | -0.24%p | -0.82%p |
| 정배열 | 68번 | -0.24%p | -5.5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04번 | -0.35%p | +0.51%p |
| 골든크로스 | 38번 | -0.41%p | -3.5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42번 | -0.52%p | -3.60%p |
| 갭상승 | 407번 | -0.56%p | +2.92%p |
| RSI 과매도 | 58번 | -0.74%p | +2.3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31번 | -0.75%p | -2.32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03번 | -0.80%p | +1.39%p |
| 역배열 | 81번 | -1.07%p | -1.80%p |
| 데드크로스 | 40번 | -2.80%p | -1.95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신고가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직전 250거래일(약 1년) 최고 종가를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