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세아에서는 골든크로스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아세아 골든크로스, 모두 89번 떴다
1990.01.03부터 2026.09.08까지 9,46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008일(10.6%)은 빼고, 남은 8,457일에서 골든크로스 신호가 89번 떴다. 1991.10.31에 처음 떴고, 2025.01.2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1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68%라서 신호 쪽이 1.8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.8%로 평소(53.1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5.28%에서 +5.00% 사이에 들어갔다.
골든크로스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81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3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1.55%라서 신호 쪽이 1.9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0.0%로 평소(54.2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86%라 중앙값과 4.2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9.89%에서 +10.7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0.28%p로 평소(11.47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8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25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3번, 전체의 60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9.11.24에 뜬 신호로 -25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2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4번, 전체의 5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9.11.24에 뜬 신호로 -54.1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9.89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9.5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5.00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5.3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1990년대에 2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2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1.17%, 가장 나빴던 건 1990년대의 -1.35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28번 | -1.35% | 39.3% |
| 2000년대 | 20번 | -0.78% | 50.0% |
| 2010년대 | 27번 | -1.34% | 25.9% |
| 2020년대 | 13번 | +1.17% | 53.8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5.01.21 | +1.17% |
| 2024.11.18 | -6.28% |
| 2024.09.26 | -0.97% |
| 2023.12.28 | -2.83% |
| 2023.07.27 | +4.13% |
| 2023.05.12 | -7.77% |
26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8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7%p였다. 아세아의 자리는 아래에서 3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HLB펩(+6.32%p) · 쎄노텍(+5.61%p) · 디엔에프(+5.55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파인디앤씨(-7.53%p) · 라닉스(-6.72%p) · 골드앤에스(-6.5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세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세아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골든크로스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1.53%p를 낸 신고가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신고가 | 345번 | +1.53%p | +4.04%p |
| RSI 과매수 | 171번 | +0.64%p | +5.1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32번 | +0.42%p | -0.30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84번 | +0.37%p | +0.01%p |
| 갭상승 | 1075번 | +0.03%p | +0.49%p |
| 거래량 급증 | 422번 | +0.01%p | +1.5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03번 | -0.05%p | +0.8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36번 | -0.09%p | -0.50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27번 | -0.10%p | +1.36%p |
| 이격도 과열 | 129번 | -0.21%p | -0.05%p |
| 역배열 | 161번 | -0.33%p | +0.10%p |
| 정배열 | 188번 | -0.78%p | -0.10%p |
| 이격도 침체 | 93번 | -0.80%p | -2.42%p |
| 데드크로스 | 84번 | -0.87%p | +0.11%p |
| RSI 과매도 | 105번 | -0.99%p | -0.3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위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