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바텍에서 정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아바텍 정배열, 모두 63번 떴다
2012.11.06부터 2026.09.08까지 3,397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399일(11.7%)은 빼고, 남은 2,998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63번 떴다. 2013.02.15에 처음 떴고, 2026.06.1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7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80%라서 신호 쪽이 0.9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.1%로 평소(45.9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9.55%에서 +5.95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8.4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72%라서 신호 쪽이 6.6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4%로 평소(44.8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4.27%라 중앙값과 4.1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8.56%에서 +1.7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5.50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2.17%p)보다 3.33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0.95%p)보다 60거래일(-6.68%p)에서 더 벌어졌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4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250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9번, 전체의 61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6.19에 뜬 신호로 -50.2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9.55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5번, 전체의 72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26에 뜬 신호로 -47.1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8.5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95.3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5.9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45.64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6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1.55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2.65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28번 | -2.65% | 35.7% |
| 2020년대 | 35번 | -1.55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19 | -50.26% |
| 2026.05.26 | -21.18% |
| 2026.04.10 | +17.82% |
| 2026.03.23 | +33.74% |
| 2026.02.24 | -10.03% |
| 2025.12.02 | -5.17% |
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1%p였다. 아바텍의 자리는 아래에서 4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(+6.81%p) · 로보티즈(+6.20%p) · SK스퀘어(+4.4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5.90%p) · 중앙에너비스(-5.24%p) · 시너지이노베이션(-5.1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바텍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바텍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정배열 신호는 11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4.80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43번 | +4.80%p | +5.5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0번 | +1.96%p | +4.59%p |
| RSI 과매도 | 39번 | +1.70%p | +4.85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72번 | +0.80%p | -0.21%p |
| 데드크로스 | 28번 | +0.17%p | -4.28%p |
| 역배열 | 62번 | +0.17%p | -0.1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08번 | -0.34%p | -1.1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8번 | -0.45%p | -2.08%p |
| 골든크로스 | 30번 | -0.56%p | -0.74%p |
| 갭상승 | 276번 | -0.78%p | +0.1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87번 | -0.99%p | -2.15%p |
| 거래량 급증 | 146번 | -2.35%p | -0.84%p |
| RSI 과매수 | 43번 | -2.60%p | +1.27%p |
| 이격도 과열 | 58번 | -3.10%p | -7.07%p |
| 신고가 | 66번 | -4.54%p | -2.2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