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나패스에서는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아나패스 이격도 과열, 모두 77번 떴다
2010.11.05부터 2026.09.08까지 3,896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(0.5%)은 빼고, 남은 3,877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77번 떴다. 2010.12.20에 처음 떴고, 2026.08.1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6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00%라서 신호 쪽이 2.6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1.6%로 평소(50.0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7.46%에서 +6.25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7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21%라서 신호 쪽이 5.5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3%로 평소(49.3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8.28%에서 +10.0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3.71%p로 평소(13.78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2.60%p)보다 60거래일(-5.55%p)에서 더 벌어졌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2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55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5번, 전체의 58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22에 뜬 신호로 -33.1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46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7번, 전체의 62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.01.17에 뜬 신호로 -50.1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8.2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0.6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6.2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3.80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5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6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1.39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2.8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51번 | -2.88% | 43.1% |
| 2020년대 | 26번 | -1.39% | 38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10 | -5.14% |
| 2026.08.05 | -9.09% |
| 2026.05.22 | -33.11% |
| 2026.04.08 | -0.72% |
| 2026.04.06 | -0.11% |
| 2026.03.27 | +2.93% |
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90%p였다. 아나패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38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(+31.97%p) · 더블유에스아이(+6.06%p) · 스튜디오미르(+5.9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8.34%p) · 태경비케이(-8.15%p) · 에어부산(-8.1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나패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나패스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1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51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47번 | +3.51%p | +5.07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62번 | +1.00%p | +1.28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11번 | +0.79%p | +2.63%p |
| 이격도 침체 | 54번 | +0.53%p | +0.2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41번 | +0.39%p | -0.41%p |
| 갭상승 | 340번 | +0.00%p | +0.42%p |
| 정배열 | 86번 | -0.71%p | -4.1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41번 | -0.74%p | -2.05%p |
| 데드크로스 | 39번 | -0.78%p | -0.31%p |
| 거래량 급증 | 153번 | -0.89%p | +0.21%p |
| 역배열 | 80번 | -1.23%p | -0.41%p |
| RSI 과매수 | 61번 | -2.44%p | -8.27%p |
| 골든크로스 | 39번 | -2.58%p | -1.8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24번 | -2.98%p | -3.98%p |
| 신고가 | 65번 | -3.08%p | -10.9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