씨메스로보틱스에서 갭상승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씨메스로보틱스 갭상승, 모두 81번 떴다
2024.10.24부터 2026.09.08까지 457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(4.2%)은 빼고, 남은 438일에서 갭상승 신호가 81번 떴다. 2024.12.02에 처음 떴고, 2026.08.0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2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32%라서 신호 쪽이 0.04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5.5%로 평소(48.3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가운데 절반은 -14.08%에서 +8.2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6.5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84%라서 신호 쪽이 9.6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1.4%로 평소(43.7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9.63%라 중앙값과 6.8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3.85%에서 +15.6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2.32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31.49%p)보다 9.17%p 좁다. 갭상승 신호는 보통 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20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2번, 전체의 54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22에 뜬 신호로 -36.0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0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8번, 전체의 68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4.28에 뜬 신호로 -53.9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3.8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0.3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2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6.4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4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3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25.65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2.23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3번 | +25.65% | 100.0% |
| 2025년 | 41번 | -0.19% | 48.8% |
| 2026년 | 33번 | -12.23% | 36.4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6 | -14.05% |
| 2026.07.30 | -0.70% |
| 2026.07.22 | +18.44% |
| 2026.07.15 | +29.62% |
| 2026.06.30 | -27.93% |
| 2026.06.25 | -20.10% |
39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9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59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19%p였다. 씨메스로보틱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6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와이홀딩스(+4.15%p) · 지슨(+4.02%p) · DXVX(+3.8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달바글로벌(-7.00%p) · 온코닉테라퓨틱스(-6.80%p) · 케이쓰리아이(-4.9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씨메스로보틱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씨메스로보틱스에서 조사한 신호 4개 중 갭상승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5.46%p를 낸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4번 | +5.46%p | -0.72%p |
| 이격도 과열 | 28번 | -3.11%p | +1.34%p |
| 거래량 급증 | 28번 | -5.87%p | +2.8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갭상승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시가가 전날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날. 시가 기준, 장 시작 시점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