쎄니트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쎄니트 역배열, 모두 101번 떴다
2000.04.07부터 2026.09.08까지 6,51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683일(25.8%)은 빼고, 남은 4,829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101번 떴다. 2000.08.17에 처음 떴고, 2023.09.1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0.7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50%라서 신호 쪽이 2.28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2.5%로 평소(44.4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9.63%에서 +7.0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7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02%라서 신호 쪽이 1.29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2.6%, 평소 41.1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0.66%라 중앙값과 3.3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3.79%에서 +9.18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6.67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18.32%p)보다 1.65%p 좁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4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55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8번, 전체의 47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2.02.28에 뜬 신호로 -46.6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9.63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8번, 전체의 57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7.05.02에 뜬 신호로 -58.0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79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0.15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7.0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6.8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4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1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1.72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-2.16%였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00년대 | 41번 | -2.16% | 41.5% |
| 2010년대 | 36번 | +1.24% | 58.3% |
| 2020년대 | 24번 | +1.72% | 62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3.09.13 | -1.87% |
| 2023.08.23 | +0.39% |
| 2023.07.25 | -2.29% |
| 2023.07.10 | -3.94% |
| 2023.06.16 | -1.10% |
| 2023.05.25 | +0.61% |
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5%p였다. 쎄니트의 순위는 위에서 21번째로, 상위 7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(+5.02%p) · S&K폴리텍(+4.09%p) · 서진오토모티브(+3.59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(-7.57%p) · 뷰노(-6.47%p) · 두산테스나(-4.67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쎄니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쎄니트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역배열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74%p를 낸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데드크로스 | 47번 | +3.74%p | +4.8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26번 | +1.33%p | +4.02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46번 | +1.14%p | -0.96%p |
| 골든크로스 | 45번 | +1.08%p | -0.16%p |
| 정배열 | 86번 | +0.68%p | +3.7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88번 | +0.05%p | +0.24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79번 | -0.12%p | -2.40%p |
| RSI 과매도 | 73번 | -0.79%p | -2.12%p |
| 갭상승 | 540번 | -1.73%p | -3.2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60번 | -2.96%p | -2.30%p |
| 거래량 급증 | 275번 | -2.98%p | -5.21%p |
| 이격도 침체 | 136번 | -3.75%p | -2.45%p |
| 이격도 과열 | 134번 | -3.82%p | -4.15%p |
| RSI 과매수 | 66번 | -4.55%p | -3.50%p |
| 신고가 | 112번 | -7.66%p | -5.8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