쎄노텍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쎄노텍 데드크로스, 모두 24번 떴다
2015.08.06부터 2026.09.08까지 2,720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52일(16.6%)은 빼고, 남은 2,268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24번 떴다. 2016.09.01에 처음 떴고, 2026.06.08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3.8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50%라서 신호 쪽이 6.37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.2%로 평소(41.8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3.01%에서 +11.88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2.4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22%라서 신호 쪽이 6.6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8.3%로 평소(39.8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1.62%에서 +19.0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4.89%p로 평소(15.42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79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7거래일 만에, 길게는 47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45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6.08에 뜬 신호로 -15.2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.01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번, 전체의 41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4.08에 뜬 신호로 -32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6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69.3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1.8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4.63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2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7.39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+3.29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9번 | +3.29% | 55.6% |
| 2020년대 | 15번 | +7.39% | 5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08 | -15.27% |
| 2026.04.08 | +18.96% |
| 2026.01.08 | +69.36% |
| 2024.01.24 | -8.98% |
| 2023.06.01 | -1.46% |
| 2023.02.23 | +7.39% |
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3%p였다. 쎄노텍의 순위는 위에서 3번째로, 상위 2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(+6.90%p) · HLB펩(+6.72%p) · 쎄노텍(+6.37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(-4.65%p) · 마니커(-3.97%p) · 블루콤(-3.75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쎄노텍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쎄노텍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골든크로스 | 24번 | +5.61%p | -1.06%p |
| RSI 과매도 | 27번 | +3.15%p | +2.60%p |
| 역배열 | 50번 | +2.76%p | +3.1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0번 | +1.95%p | +0.9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83번 | +1.80%p | -0.20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47번 | +0.91%p | -1.76%p |
| 이격도 침체 | 39번 | +0.91%p | +1.19%p |
| 갭상승 | 223번 | -0.02%p | +1.8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86번 | -0.45%p | +0.93%p |
| 정배열 | 45번 | -0.92%p | -1.77%p |
| 거래량 급증 | 155번 | -3.18%p | -3.5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71번 | -3.31%p | -3.42%p |
| RSI 과매수 | 31번 | -7.78%p | -8.59%p |
| 이격도 과열 | 54번 | -8.09%p | -8.48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