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라젠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신라젠 정배열, 모두 27번 떴다
2016.12.06부터 2026.09.08까지 2,39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622일(26.0%)은 빼고, 남은 1,770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27번 떴다. 2017.03.23에 처음 떴고, 2026.04.1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4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91%라서 신호 쪽이 3.5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6.9%로 평소(39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02%라 중앙값과 7.3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7.63%에서 +0.33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3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85%라서 신호 쪽이 8.5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4.6%로 평소(40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7.44%라 중앙값과 31.8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06%에서 +6.3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.96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0.45%p)보다 2.49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3.50%p)보다 60거래일(-8.54%p)에서 더 벌어졌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5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7거래일 만에, 길게는 61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73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4.16에 뜬 신호로 -24.1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7.63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65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4.16에 뜬 신호로 -46.6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0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87.2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0.3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1.4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7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5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2.82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-9.0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9번 | +2.82% | 55.6% |
| 2020년대 | 17번 | -9.00% | 11.8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4.16 | -24.18% |
| 2026.04.02 | -6.30% |
| 2026.01.28 | -9.79% |
| 2025.12.11 | -9.00% |
| 2025.09.15 | -12.54% |
| 2025.06.02 | -7.15% |
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1%p였다. 신라젠의 자리는 아래에서 4% 안쪽이다.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(+6.81%p) · 로보티즈(+6.20%p) · SK스퀘어(+4.4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5.90%p) · 중앙에너비스(-5.24%p) · 시너지이노베이션(-5.17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신라젠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신라젠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정배열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4.11%p를 낸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골든크로스 | 57번 | +4.11%p | +4.2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0번 | +3.56%p | +11.70%p |
| 이격도 과열 | 44번 | +3.52%p | +3.73%p |
| 이격도 침체 | 66번 | +3.37%p | -1.60%p |
| RSI 과매도 | 40번 | +2.32%p | +9.00%p |
| 갭상승 | 168번 | +1.54%p | +2.80%p |
| 역배열 | 35번 | -0.71%p | -2.78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05번 | -1.34%p | +2.73%p |
| 거래량 급증 | 94번 | -2.57%p | -0.8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5번 | -2.60%p | -2.2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8번 | -2.78%p | +4.78%p |
| 골든크로스 | 21번 | -3.38%p | -14.4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