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라젠에서는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신라젠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, 모두 45번 떴다
2016.12.06부터 2026.09.08까지 2,39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622일(26.0%)은 빼고, 남은 1,770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45번 떴다. 2017.03.03에 처음 떴고, 2026.03.2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6.5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91%라서 신호 쪽이 2.60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0.9%, 평소 39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.05%라 중앙값과 12.5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3.68%에서 +21.51% 사이에 들어갔다.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2.60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8.0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85%라서 신호 쪽이 2.22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1.8%로 평소(40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5.53%라 중앙값과 23.6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5.75%에서 +35.3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5.19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0.45%p)보다 14.74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3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626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6번, 전체의 59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7.11.20에 뜬 신호로 -35.2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6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0번, 전체의 68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6.20에 뜬 신호로 -79.6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5.7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88.4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1.5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3.7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5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4.11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-9.15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24번 | +4.11% | 58.3% |
| 2020년대 | 20번 | -9.15% | 2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3.25 | -7.22% |
| 2026.01.28 | -9.79% |
| 2025.12.01 | +13.80% |
| 2025.09.12 | -13.68% |
| 2025.09.04 | -9.50% |
| 2025.07.22 | -14.04% |
35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5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5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92%p였다. 신라젠의 자리는 아래에서 16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앤비에스 에코(+11.56%p) · 보로노이(+10.21%p) · 에스디생명공학(+3.8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옵티코어(-10.38%p) · 올리패스(-7.30%p) · 마음AI(-6.7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신라젠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신라젠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10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4.11%p를 낸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골든크로스 | 57번 | +4.11%p | +4.2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0번 | +3.56%p | +11.70%p |
| 이격도 과열 | 44번 | +3.52%p | +3.73%p |
| 이격도 침체 | 66번 | +3.37%p | -1.60%p |
| RSI 과매도 | 40번 | +2.32%p | +9.00%p |
| 갭상승 | 168번 | +1.54%p | +2.80%p |
| 역배열 | 35번 | -0.71%p | -2.78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05번 | -1.34%p | +2.73%p |
| 거래량 급증 | 94번 | -2.57%p | -0.8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8번 | -2.78%p | +4.78%p |
| 골든크로스 | 21번 | -3.38%p | -14.40%p |
| 정배열 | 27번 | -3.50%p | -8.5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(20일 이동평균 + 표준편차 2배)을 위로 뚫은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