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프트업에서는 갭상승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시프트업 갭상승, 모두 44번 떴다
2024.07.11부터 2026.09.08까지 52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(3.6%)은 빼고, 남은 506일에서 갭상승 신호가 44번 떴다. 2024.08.07에 처음 떴고, 2026.08.0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4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52%라서 신호 쪽이 1.8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9.5%로 평소(35.2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1.68%에서 +2.85% 사이에 들어갔다.
갭상승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88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1.2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9.20%라서 신호 쪽이 2.0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6.7%로 평소(22.4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9.64%에서 -4.5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4.53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1.71%p)보다 2.82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갭상승 신호는 보통 6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3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1번, 전체의 70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6.13에 뜬 신호로 -20.0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6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5번, 전체의 83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5.07에 뜬 신호로 -28.2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64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5.4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8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5.45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2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4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+1.74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7.4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6번 | -3.12% | 50.0% |
| 2025년 | 28번 | -7.48% | 17.9% |
| 2026년 | 10번 | +1.74% | 5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5 | -0.93% |
| 2026.06.19 | -5.26% |
| 2026.06.08 | +15.40% |
| 2026.04.23 | -16.40% |
| 2026.03.18 | +6.97% |
| 2026.03.16 | +9.50% |
39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9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59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19%p였다. 시프트업의 자리는 아래에서 7% 안쪽이다.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와이홀딩스(+4.15%p) · 지슨(+4.02%p) · DXVX(+3.8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달바글로벌(-7.00%p) · 온코닉테라퓨틱스(-6.80%p) · 케이쓰리아이(-4.94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시프트업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시프트업에서 조사한 신호 3개 중 갭상승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6.47%p를 낸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6번 | +6.47%p | +4.4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0번 | +5.94%p | +2.4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갭상승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시가가 전날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날. 시가 기준, 장 시작 시점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
시프트업의 다른 신호
-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신호 부족
- 외국인 순매수 전환+6.47%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