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디즈의 신고가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시디즈 신고가, 모두 54번 떴다
2011.01.25부터 2026.09.08까지 3,840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428일(37.2%)은 빼고, 남은 2,412일에서 신고가 신호가 54번 떴다. 2012.11.13에 처음 떴고, 2025.06.1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0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51%라서 신호 쪽이 2.51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0.0%로 평소(38.8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2.46%에서 +10.06% 사이에 들어갔다.
신고가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+2.51%p 좋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1.7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35%라서 신호 쪽이 5.41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3.3%, 평소 32.8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5.00%라 중앙값과 6.7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30%에서 +16.3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2.52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2.73%p)보다 9.79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+2.51%p)보다 60거래일(-5.41%p)에서 더 벌어졌다. 신고가 신호는 보통 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85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7번, 전체의 5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3.02.13에 뜬 신호로 -40.3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46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6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04.02에 뜬 신호로 -44.1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3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9.9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0.0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0.2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3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1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3.05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-0.4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33번 | +3.05% | 54.5% |
| 2020년대 | 21번 | -0.40% | 42.9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5.06.19 | -12.46% |
| 2024.11.06 | -28.85% |
| 2024.11.05 | -21.26% |
| 2024.11.04 | -22.10% |
| 2021.05.14 | -8.10% |
| 2021.05.13 | -6.89% |
30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0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9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69%p였다. 시디즈의 자리는 아래에서 8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액트로(+30.29%p) · 씨엑스아이(+14.67%p) · 지앤비에스 에코(+12.9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신라에스지(-22.61%p) · 파루(-19.81%p) · 모나미(-15.0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시디즈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시디즈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신고가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00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72번 | +3.00%p | -1.86%p |
| RSI 과매도 | 35번 | +2.38%p | +5.98%p |
| RSI 과매수 | 49번 | +1.48%p | -3.65%p |
| 역배열 | 50번 | +1.28%p | -0.89%p |
| 정배열 | 41번 | +0.79%p | -1.1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90번 | +0.48%p | -0.8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7번 | +0.31%p | +2.80%p |
| 거래량 급증 | 158번 | +0.29%p | -0.2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0번 | +0.28%p | +2.07%p |
| 갭상승 | 201번 | -0.03%p | -1.27%p |
| 이격도 과열 | 61번 | -0.05%p | -2.74%p |
| 데드크로스 | 22번 | -0.25%p | +2.44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50번 | -0.52%p | -1.71%p |
| 이격도 침체 | 38번 | -1.77%p | -3.7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신고가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직전 250거래일(약 1년) 최고 종가를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