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디즈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거래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시디즈 데드크로스, 모두 22번 떴다
2011.01.25부터 2026.09.08까지 3,840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428일(37.2%)은 빼고, 남은 2,412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22번 떴다. 2011.08.10에 처음 떴고, 2025.08.0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7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51%라서 신호 쪽이 0.2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6.4%로 평소(38.8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0.45%에서 +0.61% 사이에 들어갔다.
데드크로스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9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35%라서 신호 쪽이 2.44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1.8%, 평소 32.8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11.07%에서 +2.6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1.06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12.73%p)보다 1.67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0.25%p)보다 60거래일(+2.44%p)에서 더 벌어졌다.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131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52거래일 만에, 길게는 34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63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05.23에 뜬 신호로 -27.3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0.45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68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0.22에 뜬 신호로 -27.3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0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3.0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0.6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0.39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9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0.41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3.35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3번 | -3.35% | 23.1% |
| 2020년대 | 9번 | +0.41% | 55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5.08.06 | -14.31% |
| 2024.11.22 | -0.22% |
| 2024.08.06 | +9.52% |
| 2024.05.23 | +5.04% |
| 2023.03.20 | -4.27% |
| 2022.12.20 | +0.61% |
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3%p였다. 시디즈의 자리는 아래에서 37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(+6.90%p) · HLB펩(+6.72%p) · 쎄노텍(+6.37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(-4.65%p) · 마니커(-3.97%p) · 블루콤(-3.7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시디즈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시디즈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는 1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00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72번 | +3.00%p | -1.86%p |
| 신고가 | 54번 | +2.51%p | -5.41%p |
| RSI 과매도 | 35번 | +2.38%p | +5.98%p |
| RSI 과매수 | 49번 | +1.48%p | -3.65%p |
| 역배열 | 50번 | +1.28%p | -0.89%p |
| 정배열 | 41번 | +0.79%p | -1.1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90번 | +0.48%p | -0.8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7번 | +0.31%p | +2.80%p |
| 거래량 급증 | 158번 | +0.29%p | -0.2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0번 | +0.28%p | +2.07%p |
| 갭상승 | 201번 | -0.03%p | -1.27%p |
| 이격도 과열 | 61번 | -0.05%p | -2.74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50번 | -0.52%p | -1.71%p |
| 이격도 침체 | 38번 | -1.77%p | -3.7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