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스튜디오드래곤 외국인 순매수 전환, 모두 116번 떴다
2017.11.24부터 2026.09.08까지 2,15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(0.9%)은 빼고, 남은 2,136일에서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가 116번 떴다. 2018.03.15에 처음 떴고, 2026.08.0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9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82%라서 신호 쪽이 1.1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6.8%로 평소(42.1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7.88%에서 +3.48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9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93%라서 신호 쪽이 1.03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0.2%, 평소 41.5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13.41%에서 +5.8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1.36%p로 평소(12.00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는 보통 8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18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2번, 전체의 63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14에 뜬 신호로 -19.5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8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7번, 전체의 59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2.27에 뜬 신호로 -40.9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4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9.7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.4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9.31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8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8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1.77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4.15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25번 | -4.15% | 20.0% |
| 2020년대 | 89번 | -1.77% | 41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6 | -11.63% |
| 2026.07.16 | +15.69% |
| 2026.05.14 | -19.59% |
| 2026.05.12 | -16.92% |
| 2026.02.27 | -17.81% |
| 2026.02.05 | -13.44% |
38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0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13%p였다. 스튜디오드래곤의 자리는 아래에서 16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엘케이켐(+9.84%p) · 시프트업(+6.47%p) · SK스퀘어(+5.7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온코닉테라퓨틱스(-8.82%p) · 에스오에스랩(-8.43%p) · 파로스아이바이오(-6.6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스튜디오드래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는 1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4.53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29번 | +4.53%p | +2.07%p |
| 데드크로스 | 21번 | +3.22%p | +2.42%p |
| 역배열 | 51번 | +2.02%p | +3.12%p |
| RSI 과매도 | 34번 | +1.61%p | +8.9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75번 | +0.67%p | +1.37%p |
| 골든크로스 | 21번 | +0.34%p | -4.69%p |
| 정배열 | 35번 | +0.08%p | -5.9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7번 | -0.15%p | +0.13%p |
| 갭상승 | 251번 | -0.17%p | +0.07%p |
| RSI 과매수 | 20번 | -0.97%p | -2.8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2번 | -1.02%p | +0.38%p |
| 거래량 급증 | 57번 | -1.04%p | -1.31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8번 | -1.25%p | -0.55%p |
| 이격도 과열 | 34번 | -2.09%p | -0.9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외국인 지분율이 직전 20거래일 최저치를 찍고 다음 날 올라선 날. 지분율 자료가 있는 구간만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