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진티에스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. 다만 60거래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.
세진티에스 역배열, 모두 35번 떴다
2004.01.09부터 2026.09.08까지 5,594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3,534일(63.2%)은 빼고, 남은 2,060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35번 떴다. 2004.05.24에 처음 떴고, 2026.07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1.7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40%라서 신호 쪽이 3.14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7.1%로 평소(43.8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8.42%에서 +7.46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8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86%라서 신호 쪽이 0.03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.2%로 평소(35.5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3.37%에서 +2.2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5.88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3.32%p)보다 2.5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4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거래일 만에, 길게는 1405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42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.03.05에 뜬 신호로 -28.4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8.42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, 전체의 61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4.05.24에 뜬 신호로 -35.5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3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4.3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7.4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2.76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0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3.87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-1.68%였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00년대 | 14번 | -1.68% | 50.0% |
| 2010년대 | 8번 | +1.09% | 62.5% |
| 2020년대 | 13번 | +3.87% | 61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3 | +44.36% |
| 2023.06.20 | -11.57% |
| 2022.06.14 | -8.42% |
| 2022.04.12 | +3.87% |
| 2022.01.12 | -14.93% |
| 2021.12.20 | -2.29% |
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5%p였다. 세진티에스의 순위는 위에서 5번째로, 상위 2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(+5.02%p) · S&K폴리텍(+4.09%p) · 서진오토모티브(+3.59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(-7.57%p) · 뷰노(-6.47%p) · 두산테스나(-4.67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세진티에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세진티에스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역배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46번 | +1.83%p | +2.46%p |
| 데드크로스 | 22번 | +1.80%p | +2.5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6번 | +0.09%p | -0.87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84번 | +0.04%p | +1.93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8번 | -0.56%p | -0.55%p |
| 정배열 | 48번 | -0.64%p | -2.01%p |
| 갭상승 | 192번 | -0.82%p | -2.23%p |
| 이격도 침체 | 42번 | -1.18%p | +0.65%p |
| 거래량 급증 | 107번 | -1.81%p | -2.17%p |
| 골든크로스 | 20번 | -3.22%p | -3.53%p |
| RSI 과매수 | 32번 | -3.71%p | -5.60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7번 | -5.86%p | -3.99%p |
| 이격도 과열 | 54번 | -6.92%p | -7.36%p |
| 신고가 | 39번 | -8.25%p | -14.6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