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제약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서울제약 RSI 과매도, 모두 51번 떴다
2000.08.18부터 2026.09.08까지 6,424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956일(30.4%)은 빼고, 남은 4,468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51번 떴다. 2000.12.21에 처음 떴고, 2024.12.02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3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87%라서 신호 쪽이 5.55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68.6%로 평소(43.4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3.22%에서 +8.86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3.5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73%라서 신호 쪽이 8.3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6.9%로 평소(40.2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8.90%에서 +11.4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2.08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16.87%p)보다 4.79%p 좁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43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1099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31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6.08.16에 뜬 신호로 -21.6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.22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43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0.11에 뜬 신호로 -35.0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8.9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6.5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8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8.18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5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6.28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+1.29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00년대 | 10번 | +5.72% | 70.0% |
| 2010년대 | 23번 | +6.28% | 73.9% |
| 2020년대 | 18번 | +1.29% | 61.1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4.12.02 | +0.74% |
| 2024.11.12 | -7.88% |
| 2023.03.02 | -2.42% |
| 2023.02.24 | -8.20% |
| 2022.11.28 | +4.20% |
| 2022.06.14 | -5.63% |
314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14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5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1.69%p였다. 서울제약의 순위는 위에서 17번째로, 상위 6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오셈(+11.60%p) · HLB(+8.95%p) · 라닉스(+8.8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푸드나무(-5.92%p) · 한세실업(-4.52%p) · HS효성첨단소재(-4.31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서울제약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서울제약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03번 | +2.07%p | +3.17%p |
| 데드크로스 | 46번 | +1.42%p | +1.17%p |
| 이격도 침체 | 105번 | +0.42%p | +1.46%p |
| 갭상승 | 448번 | +0.22%p | +1.18%p |
| 골든크로스 | 47번 | +0.14%p | -3.1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69번 | +0.12%p | +0.0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76번 | -0.23%p | +1.93%p |
| 정배열 | 91번 | -0.38%p | +1.34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31번 | -1.16%p | +0.15%p |
| 역배열 | 88번 | -1.48%p | +0.02%p |
| 거래량 급증 | 285번 | -3.43%p | -1.50%p |
| 이격도 과열 | 124번 | -3.46%p | +0.45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49번 | -3.79%p | -6.32%p |
| RSI 과매수 | 77번 | -6.83%p | -6.66%p |
| 신고가 | 90번 | -7.54%p | -7.0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