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양식품에서는 RSI 과매수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삼양식품 RSI 과매수, 모두 131번 떴다
1990.01.03부터 2026.09.08까지 9,46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,886일(30.5%)은 빼고, 남은 6,579일에서 RSI 과매수 신호가 131번 떴다. 1990.01.31에 처음 떴고, 2025.09.1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5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11%라서 신호 쪽이 1.4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.6%로 평소(49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2.32%라 중앙값과 3.8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8.83%에서 +9.15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7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49%라서 신호 쪽이 5.2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4.2%로 평소(50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5.13%라 중앙값과 9.8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4.92%에서 +12.9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.98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4.71%p)보다 3.27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1.45%p)보다 60거래일(-5.25%p)에서 더 벌어졌다. RSI 과매수 신호는 보통 23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61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4번, 전체의 57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1.08.28에 뜬 신호로 -45.0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8.83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2번, 전체의 55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9.07.01에 뜬 신호로 -50.0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9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93.5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1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38.63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4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6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00년대의 -0.75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2.29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29번 | -2.11% | 44.8% |
| 2000년대 | 27번 | -0.75% | 44.4% |
| 2010년대 | 46번 | -2.29% | 41.3% |
| 2020년대 | 27번 | -1.99% | 40.7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5.09.11 | -15.95% |
| 2025.08.28 | -8.83% |
| 2025.07.09 | -3.38% |
| 2025.06.26 | +0.30% |
| 2025.06.16 | +14.31% |
| 2025.05.16 | +9.15% |
309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09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81%p였다. 삼양식품의 자리는 아래에서 5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미스터블루(+6.74%p) · 블루콤(+6.40%p) · 로보티즈(+4.75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동국알앤에스(-10.76%p) · 신라에스지(-9.88%p) · 푸드나무(-9.28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삼양식품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삼양식품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RSI 과매수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2.69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70번 | +2.69%p | +2.28%p |
| 이격도 침체 | 108번 | +0.92%p | -2.84%p |
| 거래량 급증 | 322번 | +0.75%p | -1.42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72번 | +0.62%p | +0.7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41번 | +0.60%p | +6.08%p |
| 골든크로스 | 61번 | +0.11%p | +3.9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54번 | +0.11%p | -1.29%p |
| 데드크로스 | 56번 | -0.07%p | -1.6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32번 | -0.24%p | -0.49%p |
| 역배열 | 119번 | -0.28%p | +0.61%p |
| 갭상승 | 807번 | -0.39%p | -0.86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51번 | -0.40%p | -0.60%p |
| 정배열 | 131번 | -0.75%p | -0.97%p |
| 이격도 과열 | 145번 | -0.76%p | -1.66%p |
| 신고가 | 265번 | -1.01%p | -1.6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수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70 위로 올라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