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삼성전자 이격도 과열, 모두 133번 떴다
1990.01.03부터 2026.09.08까지 9,46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213일(12.8%)은 빼고, 남은 8,252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133번 떴다. 1993.11.02에 처음 떴고, 2026.06.18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3.7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1.32%라서 신호 쪽이 2.45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61.8%로 평소(55.6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5.76%에서 +15.65% 사이에 들어갔다.
이격도 과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+2.45%p 좋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9.2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3.85%라서 신호 쪽이 5.42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61.5%, 평소 59.6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2.77%라 중앙값과 3.5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6.28%에서 +28.5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1.4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1.91%p)보다 9.50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+2.45%p)보다 60거래일(+5.42%p)에서 더 벌어졌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1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79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0번, 전체의 38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6.18에 뜬 신호로 -29.6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76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0번, 전체의 38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8.04.11에 뜬 신호로 -46.9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6.2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72.0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5.6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1.70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1990년대에 5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0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16.74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+2.66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53번 | +3.75% | 60.4% |
| 2000년대 | 47번 | +2.66% | 59.6% |
| 2010년대 | 6번 | +3.74% | 66.7% |
| 2020년대 | 25번 | +16.74% | 68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18 | -29.66% |
| 2026.05.29 | +1.89% |
| 2026.05.21 | +18.03% |
| 2026.05.06 | +23.68% |
| 2026.04.23 | +33.18% |
| 2026.04.21 | +36.76% |
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90%p였다. 삼성전자의 순위는 위에서 24번째로, 상위 8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(+31.97%p) · 더블유에스아이(+6.06%p) · 스튜디오미르(+5.9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8.34%p) · 태경비케이(-8.15%p) · 에어부산(-8.11%p) 순이었다.
이 결과는 전체 기록에서 위에서 24번째였습니다.
삼성전자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삼성전자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65번 | +1.23%p | -0.61%p |
| RSI 과매도 | 75번 | +0.85%p | +1.43%p |
| 신고가 | 479번 | +0.58%p | +1.76%p |
| RSI 과매수 | 176번 | +0.57%p | -0.20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70번 | +0.54%p | +1.95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89번 | +0.46%p | +0.20%p |
| 데드크로스 | 72번 | +0.42%p | -0.68%p |
| 정배열 | 177번 | +0.19%p | +1.80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89번 | -0.04%p | +0.04%p |
| 갭상승 | 1696번 | -0.20%p | -0.16%p |
| 거래량 급증 | 73번 | -0.20%p | -2.0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30번 | -0.35%p | -0.8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28번 | -0.37%p | -1.21%p |
| 역배열 | 164번 | -0.47%p | -0.53%p |
| 골든크로스 | 74번 | -0.67%p | +2.69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