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스타에서 정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부스타 정배열, 모두 55번 떴다
2011.02.23부터 2026.09.08까지 3,82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036일(27.1%)은 빼고, 남은 2,786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55번 떴다. 2011.07.14에 처음 떴고, 2026.07.3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0.5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34%라서 신호 쪽이 0.91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.5%로 평소(48.0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4.06%에서 +4.33% 사이에 들어갔다.
정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1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54%라서 신호 쪽이 1.5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0%로 평소(47.2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7.42%에서 +6.7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8.39%p로 평소(9.20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3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81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5번, 전체의 45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.07.14에 뜬 신호로 -20.0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.06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4번, 전체의 63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.07.14에 뜬 신호로 -35.2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4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2.8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4.3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2.89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4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3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1.23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+0.57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40번 | +1.23% | 52.5% |
| 2020년대 | 15번 | +0.57% | 6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30 | -2.01% |
| 2023.03.21 | -2.31% |
| 2023.02.07 | -2.45% |
| 2022.05.31 | -13.86% |
| 2022.04.20 | +3.63% |
| 2022.03.16 | +0.89% |
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1%p였다. 부스타의 자리는 아래에서 8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(+6.81%p) · 로보티즈(+6.20%p) · SK스퀘어(+4.4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5.90%p) · 중앙에너비스(-5.24%p) · 시너지이노베이션(-5.1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부스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부스타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정배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6번 | +0.88%p | -0.9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16번 | +0.73%p | +0.93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53번 | +0.71%p | -0.22%p |
| 갭상승 | 294번 | +0.34%p | +0.00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15번 | +0.34%p | +0.02%p |
| 이격도 침체 | 21번 | +0.14%p | -2.47%p |
| 데드크로스 | 26번 | +0.05%p | +0.10%p |
| 역배열 | 55번 | -0.03%p | -0.24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7번 | -0.38%p | +1.90%p |
| 신고가 | 49번 | -0.80%p | -2.37%p |
| 거래량 급증 | 128번 | -1.10%p | -1.40%p |
| 골든크로스 | 26번 | -1.15%p | +0.7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1번 | -1.54%p | -2.14%p |
| RSI 과매수 | 42번 | -3.24%p | -7.21%p |
| 이격도 과열 | 26번 | -6.26%p | -5.6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