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스타에서 이격도 침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부스타 이격도 침체, 모두 21번 떴다
2011.02.23부터 2026.09.08까지 3,82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036일(27.1%)은 빼고, 남은 2,786일에서 이격도 침체 신호가 21번 떴다. 2011.03.28에 처음 떴고, 2022.06.2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2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34%라서 신호 쪽이 0.14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7.6%, 평소 48.0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3.94%라 중앙값과 3.7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떨어진 날이 평균을 끌어내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1.91%에서 +6.90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0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54%라서 신호 쪽이 2.4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.1%로 평소(47.2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4.12%에서 +3.6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8.8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9.20%p)보다 9.61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+0.14%p)보다 60거래일(-2.47%p)에서 더 벌어졌다. 이격도 침체 신호는 보통 2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거래일 만에, 길게는 77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52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.04.06에 뜬 신호로 -33.9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91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3번, 전체의 61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.04.01에 뜬 신호로 -29.9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1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9.9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6.90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3.9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7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2.00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.96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4번 | -1.96% | 42.9% |
| 2020년대 | 7번 | +2.00% | 57.1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2.06.20 | +2.00% |
| 2021.11.30 | +8.78% |
| 2021.10.06 | +7.32% |
| 2021.08.17 | -0.62% |
| 2021.05.24 | +2.56% |
| 2020.03.10 | -10.06% |
35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5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65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1.39%p였다. 부스타의 자리는 아래에서 27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코리안리(+19.46%p) · 파로스아이바이오(+11.41%p) · SK이터닉스(+10.8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피앤에스로보틱스(-10.52%p) · 윤성에프앤씨(-8.68%p) · 퀄리타스반도체(-5.9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부스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부스타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침체 신호는 7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0.91%p를 낸 정배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정배열 | 55번 | +0.91%p | -1.58%p |
| RSI 과매도 | 26번 | +0.88%p | -0.9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16번 | +0.73%p | +0.93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53번 | +0.71%p | -0.22%p |
| 갭상승 | 294번 | +0.34%p | +0.00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15번 | +0.34%p | +0.02%p |
| 데드크로스 | 26번 | +0.05%p | +0.10%p |
| 역배열 | 55번 | -0.03%p | -0.24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7번 | -0.38%p | +1.90%p |
| 신고가 | 49번 | -0.80%p | -2.37%p |
| 거래량 급증 | 128번 | -1.10%p | -1.40%p |
| 골든크로스 | 26번 | -1.15%p | +0.7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1번 | -1.54%p | -2.14%p |
| RSI 과매수 | 42번 | -3.24%p | -7.21%p |
| 이격도 과열 | 26번 | -6.26%p | -5.6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침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90 아래로 처음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