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이언스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거래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레이언스 데드크로스, 모두 21번 떴다
2016.04.11부터 2026.09.08까지 2,554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367일(14.4%)은 빼고, 남은 2,187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21번 떴다. 2016.09.30에 처음 떴고, 2026.07.0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21%라서 신호 쪽이 0.4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.3%로 평소(41.0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6.31%에서 +2.99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1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48%라서 신호 쪽이 1.31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5.0%로 평소(41.0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1.52%에서 +4.9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9.30%p로 평소(8.55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0.47%p)보다 60거래일(+1.31%p)에서 더 벌어졌다.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9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3거래일 만에, 길게는 28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5.16에 뜬 신호로 -12.9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6.31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55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5.09에 뜬 신호로 -22.0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5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4.2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9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7.17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2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1.65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.73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8번 | -1.73% | 37.5% |
| 2020년대 | 13번 | -1.65% | 30.8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03 | -2.75% |
| 2025.07.17 | -6.31% |
| 2025.03.25 | +3.29% |
| 2024.01.23 | +0.99% |
| 2023.05.22 | -1.65% |
| 2023.03.20 | +7.83% |
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3%p였다. 레이언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3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(+6.90%p) · HLB펩(+6.72%p) · 쎄노텍(+6.37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(-4.65%p) · 마니커(-3.97%p) · 블루콤(-3.7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레이언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레이언스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는 9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0.87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9번 | +0.87%p | -2.2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87번 | +0.82%p | +0.7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76번 | +0.81%p | +1.22%p |
| 갭상승 | 213번 | +0.67%p | +0.50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62번 | +0.53%p | +0.66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1번 | +0.01%p | +0.0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87번 | -0.11%p | -0.16%p |
| 역배열 | 51번 | -0.46%p | +1.57%p |
| 거래량 급증 | 94번 | -0.72%p | +1.45%p |
| 골든크로스 | 20번 | -1.17%p | -1.88%p |
| 정배열 | 43번 | -2.29%p | -2.03%p |
| RSI 과매수 | 27번 | -2.37%p | +0.2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