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산퓨얼셀의 역배열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두산퓨얼셀 역배열, 모두 30번 떴다
2019.10.18부터 2026.09.08까지 1,69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0일(1.2%)은 빼고, 남은 1,672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30번 떴다. 2020.02.03에 처음 떴고, 2026.07.02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1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81%라서 신호 쪽이 1.2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3.3%로 평소(48.1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3.90%에서 +5.05% 사이에 들어갔다.
역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29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5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64%라서 신호 쪽이 1.11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8.3%, 평소 46.9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.68%라 중앙값과 7.2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1.80%에서 +14.85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8.95%p로 평소(20.06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3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6거래일 만에, 길게는 18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5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7.02에 뜬 신호로 -56.6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90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51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6.13에 뜬 신호로 -20.5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8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1.2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5.0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7.9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7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의 +6.50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56.63%였다. 7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4번 | +6.50% | 50.0% |
| 2021년 | 6번 | -8.66% | 50.0% |
| 2022년 | 3번 | -4.22% | 33.3% |
| 2023년 | 4번 | -5.40% | 25.0% |
| 2024년 | 8번 | -0.61% | 37.5% |
| 2025년 | 4번 | +1.85% | 75.0% |
| 2026년 | 1번 | -56.63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02 | -56.63% |
| 2025.12.12 | +14.95% |
| 2025.12.04 | +0.16% |
| 2025.03.07 | -8.75% |
| 2025.02.12 | +3.54% |
| 2024.12.20 | -0.23% |
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5%p였다. 두산퓨얼셀의 자리는 아래에서 1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(+5.02%p) · S&K폴리텍(+4.09%p) · 서진오토모티브(+3.59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(-7.57%p) · 뷰노(-6.47%p) · 두산테스나(-4.6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두산퓨얼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두산퓨얼셀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역배열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7.20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4번 | +7.20%p | +11.38%p |
| 이격도 침체 | 36번 | +4.40%p | +10.88%p |
| 정배열 | 31번 | +4.38%p | +0.34%p |
| 이격도 과열 | 45번 | +2.57%p | +7.76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8번 | +2.00%p | +0.98%p |
| 갭상승 | 255번 | +1.80%p | +0.27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90번 | +1.63%p | +2.67%p |
| 거래량 급증 | 68번 | +1.18%p | +3.26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6번 | +0.26%p | +0.34%p |
| 신고가 | 37번 | -0.10%p | -11.66%p |
| RSI 과매수 | 26번 | -0.68%p | -3.1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5번 | -1.10%p | -0.3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4번 | -1.18%p | +0.2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