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산테스나의 신고가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두산테스나 신고가, 모두 158번 떴다
2013.10.22부터 2026.09.08까지 3,162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(0.6%)은 빼고, 남은 3,143일에서 신고가 신호가 158번 떴다. 2014.11.20에 처음 떴고, 2026.05.1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5.2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1.32%라서 신호 쪽이 3.8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63.9%로 평소(53.0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5.72%에서 +14.4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1.3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5.93%라서 신호 쪽이 4.5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3.8%로 평소(57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5.62%라 중앙값과 4.2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3.58%에서 +20.4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0.16%p로 평소(20.45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신고가 신호는 보통 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61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7번, 전체의 36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5.03.23에 뜬 신호로 -29.0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72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3번, 전체의 46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14에 뜬 신호로 -61.4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5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3.8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4.4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2.8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8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4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8.28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+4.34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85번 | +4.34% | 65.9% |
| 2020년대 | 73번 | +8.28% | 61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14 | -13.99% |
| 2026.05.13 | -3.85% |
| 2026.05.11 | -13.47% |
| 2026.05.08 | -13.53% |
| 2026.05.06 | -3.14% |
| 2026.05.04 | +11.66% |
30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0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9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69%p였다. 두산테스나의 순위는 위에서 29번째로, 상위 10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액트로(+30.29%p) · 씨엑스아이(+14.67%p) · 지앤비에스 에코(+12.9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신라에스지(-22.61%p) · 파루(-19.81%p) · 모나미(-15.05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두산테스나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두산테스나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신고가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4.98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38번 | +4.98%p | +0.44%p |
| RSI 과매수 | 61번 | +3.15%p | -5.42%p |
| 정배열 | 62번 | +3.07%p | +5.53%p |
| 골든크로스 | 29번 | +2.96%p | +2.55%p |
| 이격도 과열 | 92번 | +2.74%p | -2.6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13번 | +2.74%p | -2.2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18번 | +2.22%p | -0.24%p |
| 거래량 급증 | 102번 | +0.48%p | -2.7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18번 | +0.39%p | -0.8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3번 | +0.14%p | -0.64%p |
| 이격도 침체 | 58번 | -0.12%p | -5.10%p |
| 갭상승 | 407번 | -0.38%p | -0.69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11번 | -0.73%p | -1.59%p |
| 데드크로스 | 29번 | -2.37%p | +3.92%p |
| 역배열 | 54번 | -4.67%p | -2.89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신고가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직전 250거래일(약 1년) 최고 종가를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