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일금속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동일금속 데드크로스, 모두 24번 떴다
2009.07.28부터 2026.09.08까지 4,217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575일(37.3%)은 빼고, 남은 2,642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24번 떴다. 2010.02.12에 처음 떴고, 2022.12.1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3.1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11%라서 신호 쪽이 3.26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62.5%로 평소(47.5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3.45%에서 +8.02% 사이에 들어갔다.
데드크로스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+3.26%p 좋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4.3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65%라서 신호 쪽이 3.6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8.3%로 평소(52.3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7.64%라 중앙값과 3.3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7.45%에서 +16.85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1.47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9.12%p)보다 2.3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98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2거래일 만에, 길게는 379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번, 전체의 37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3.06.10에 뜬 신호로 -15.2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.45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번, 전체의 41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3.10.11에 뜬 신호로 -19.0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4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5.6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02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0.98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83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6.69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+2.47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20번 | +2.47% | 60.0% |
| 2020년대 | 4번 | +6.69% | 75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2.12.19 | +35.69% |
| 2022.05.18 | -1.55% |
| 2021.08.27 | +5.36% |
| 2020.11.26 | +8.02% |
| 2019.08.07 | +0.00% |
| 2019.03.20 | +2.36% |
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3%p였다. 동일금속의 순위는 위에서 20번째로, 상위 8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(+6.90%p) · HLB펩(+6.72%p) · 쎄노텍(+6.37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(-4.65%p) · 마니커(-3.97%p) · 블루콤(-3.75%p) 순이었다.
이 결과는 전체 기록에서 위에서 20번째였습니다.
동일금속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동일금속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25번 | +1.95%p | +4.87%p |
| 역배열 | 42번 | +1.45%p | +0.71%p |
| 거래량 급증 | 155번 | +1.31%p | +2.67%p |
| RSI 과매수 | 53번 | +0.47%p | -3.56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98번 | +0.39%p | -1.18%p |
| 골든크로스 | 32번 | +0.33%p | +1.05%p |
| 신고가 | 108번 | +0.19%p | +0.90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3번 | +0.11%p | +0.26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2번 | +0.01%p | +1.82%p |
| 정배열 | 66번 | -0.04%p | +0.1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2번 | -0.11%p | -0.31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48번 | -0.15%p | -0.25%p |
| 갭상승 | 290번 | -0.44%p | -0.44%p |
| 이격도 과열 | 36번 | -0.95%p | -1.46%p |
| RSI 과매도 | 23번 | -3.86%p | -2.6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