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나믹디자인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.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.
다이나믹디자인 정배열, 모두 25번 떴다
2015.03.19부터 2026.09.08까지 2,817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697일(24.7%)은 빼고, 남은 2,120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25번 떴다. 2015.08.05에 처음 떴고, 2025.12.0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7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94%라서 신호 쪽이 0.8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8.0%로 평소(35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99%라 중앙값과 4.8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5.05%에서 +0.96% 사이에 들어갔다.
정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2.8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3.02%라서 신호 쪽이 0.22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20.0%로 평소(28.1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7.15%라 중앙값과 4.35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떨어진 날이 평균을 끌어내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1.33%에서 -6.8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6.01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0.87%p)보다 4.86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0.85%p)에서 컸고, 60거래일(+0.22%p)가 되자 옅어졌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8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3거래일 만에, 길게는 66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72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5.18에 뜬 신호로 -26.4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05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8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2.15에 뜬 신호로 -65.8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1.33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88.4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0.9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4.9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2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5.05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7.01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7번 | -7.01% | 28.6% |
| 2020년대 | 18번 | -5.05% | 27.8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5.12.05 | -23.41% |
| 2025.10.24 | -4.32% |
| 2025.05.15 | -14.63% |
| 2024.09.30 | +6.26% |
| 2024.08.26 | -3.75% |
| 2024.05.13 | +0.96% |
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1%p였다. 다이나믹디자인의 자리는 아래에서 46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(+6.81%p) · 로보티즈(+6.20%p) · SK스퀘어(+4.4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5.90%p) · 중앙에너비스(-5.24%p) · 시너지이노베이션(-5.1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다이나믹디자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다이나믹디자인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정배열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0.96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23번 | +0.96%p | +0.96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2번 | +0.92%p | +2.27%p |
| 역배열 | 42번 | +0.61%p | -5.2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83번 | +0.14%p | +1.1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81번 | -0.21%p | -0.49%p |
| 갭상승 | 166번 | -0.94%p | -1.6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70번 | -2.26%p | +3.94%p |
| RSI 과매도 | 61번 | -2.38%p | +0.56%p |
| 거래량 급증 | 152번 | -3.74%p | -2.73%p |
| 이격도 과열 | 49번 | -4.27%p | -18.34%p |
| 이격도 침체 | 68번 | -4.72%p | -5.42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8번 | -5.25%p | -4.5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