넥센에서 RSI 과매수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.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.
넥센 RSI 과매수, 모두 45번 떴다
1990.01.03부터 2026.09.08까지 9,46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6,949일(73.4%)은 빼고, 남은 2,516일에서 RSI 과매수 신호가 45번 떴다. 1992.03.30에 처음 떴고, 2026.02.0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50%라서 신호 쪽이 1.1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5.6%로 평소(45.5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7.73%에서 +2.55% 사이에 들어갔다.
RSI 과매수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18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5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65%라서 신호 쪽이 0.9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8%로 평소(41.9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4.60%에서 +6.08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0.28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7.85%p)보다 2.43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RSI 과매수 신호는 보통 58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3019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9번, 전체의 64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7.02.28에 뜬 신호로 -18.5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73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8번, 전체의 62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2.03.28에 뜬 신호로 -45.8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6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6.9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5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5.51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7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0.10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-10.69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13번 | -6.24% | 15.4% |
| 2000년대 | 2번 | -10.69% | 0.0% |
| 2010년대 | 9번 | -0.24% | 44.4% |
| 2020년대 | 21번 | -0.10% | 47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2.05 | +5.85% |
| 2025.12.05 | -9.58% |
| 2025.07.10 | -17.12% |
| 2025.06.24 | +2.76% |
| 2025.06.04 | +7.81% |
| 2025.05.30 | +13.23% |
309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09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81%p였다. 넥센의 자리는 아래에서 58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미스터블루(+6.74%p) · 블루콤(+6.40%p) · 로보티즈(+4.75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동국알앤에스(-10.76%p) · 신라에스지(-9.88%p) · 푸드나무(-9.28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넥센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넥센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RSI 과매수 신호는 1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.27%p를 낸 역배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역배열 | 52번 | +1.27%p | +1.82%p |
| RSI 과매도 | 23번 | +0.87%p | -1.1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71번 | +0.70%p | +3.99%p |
| 갭상승 | 313번 | +0.45%p | +1.0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91번 | +0.18%p | +0.14%p |
| 거래량 급증 | 91번 | +0.13%p | +0.67%p |
| 이격도 침체 | 23번 | -0.18%p | +0.58%p |
| 정배열 | 56번 | -0.24%p | +0.89%p |
| 데드크로스 | 25번 | -0.37%p | -0.30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120번 | -0.46%p | +1.40%p |
| 골든크로스 | 26번 | -0.78%p | -3.0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82번 | -0.84%p | +0.8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4번 | -0.98%p | +0.04%p |
| 신고가 | 63번 | -2.67%p | -5.61%p |
| 이격도 과열 | 23번 | -2.91%p | -7.8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수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70 위로 올라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