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인앤컴퍼니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나인앤컴퍼니 거래량 급증, 모두 68번 떴다
2022.03.23부터 2026.09.08까지 1,093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0일(1.8%)은 빼고, 남은 1,073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68번 떴다. 2022.05.27에 처음 떴고, 2026.06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3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00%라서 신호 쪽이 2.32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.7%로 평소(45.3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4.36%라 중앙값과 18.6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2.13%에서 +6.79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7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81%라서 신호 쪽이 4.8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8.4%로 평소(40.7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24.05%에서 +1.1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8.92%p로 평소(18.97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2.32%p)보다 60거래일(-4.89%p)에서 더 벌어졌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9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1번, 전체의 60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8.18에 뜬 신호로 -30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13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8번, 전체의 71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2.14에 뜬 신호로 -38.7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4.0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61.9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6.7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92.73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7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5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2년의 +24.01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5.20%였다. 5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2년 | 14번 | +24.01% | 64.3% |
| 2023년 | 15번 | -12.13% | 13.3% |
| 2024년 | 17번 | -6.96% | 35.3% |
| 2025년 | 14번 | +2.15% | 64.3% |
| 2026년 | 8번 | -15.20% | 12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23 | -16.96% |
| 2026.05.04 | -22.40% |
| 2026.04.30 | -22.37% |
| 2026.04.27 | -18.56% |
| 2026.04.24 | -13.43% |
| 2026.02.13 | -5.33% |
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19%p였다. 나인앤컴퍼니의 자리는 아래에서 2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(+20.52%p) · 온코닉테라퓨틱스(+19.61%p) · 코리안리(+13.7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(-9.74%p) · 엑셀세라퓨틱스(-8.75%p) · 조선내화(-8.7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나인앤컴퍼니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나인앤컴퍼니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8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5.83%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데드크로스 | 44번 | +5.83%p | -0.1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4번 | +2.84%p | +2.1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8번 | +2.78%p | +5.51%p |
| 이격도 침체 | 31번 | +1.89%p | +4.99%p |
| 역배열 | 26번 | -0.16%p | -0.53%p |
| 갭상승 | 64번 | -1.38%p | -2.6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9번 | -1.69%p | -1.58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69번 | -3.37%p | -0.96%p |
| 이격도 과열 | 26번 | -6.68%p | -10.4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