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은행에서는 갭상승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.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.
기업은행 갭상승, 모두 778번 떴다
1998.05.09부터 2026.09.08까지 7,010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68일(2.4%)은 빼고, 남은 6,842일에서 갭상승 신호가 778번 떴다. 1998.07.18에 처음 떴고, 2026.08.0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0.5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42%라서 신호 쪽이 0.11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51.7%, 평소 51.6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5.08%에서 +6.32% 사이에 들어갔다.
갭상승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1.3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1.22%라서 신호 쪽이 0.16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53.1%, 평소 53.3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7.27%에서 +12.48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1.40%p로 평소(9.90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갭상승 신호는 보통 5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18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5번, 전체의 48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8.10.14에 뜬 신호로 -39.6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0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64번, 전체의 46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8.08.27에 뜬 신호로 -62.4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2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21.13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6.32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60.80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35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6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1990년대의 +2.13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+0.0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34번 | +2.13% | 50.0% |
| 2000년대 | 356번 | +0.00% | 49.4% |
| 2010년대 | 197번 | +0.39% | 51.3% |
| 2020년대 | 190번 | +1.19% | 56.8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5 | +4.70% |
| 2026.06.12 | -2.52% |
| 2026.06.09 | +3.89% |
| 2026.06.05 | +3.15% |
| 2026.05.26 | -3.36% |
| 2026.05.20 | +5.67% |
39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9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59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19%p였다. 기업은행의 자리는 아래에서 6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와이홀딩스(+4.15%p) · 지슨(+4.02%p) · DXVX(+3.8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달바글로벌(-7.00%p) · 온코닉테라퓨틱스(-6.80%p) · 케이쓰리아이(-4.9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기업은행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기업은행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갭상승 신호는 7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09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69번 | +3.09%p | +1.04%p |
| 골든크로스 | 70번 | +1.93%p | +0.11%p |
| RSI 과매도 | 65번 | +0.67%p | -0.77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46번 | +0.37%p | +0.85%p |
| 데드크로스 | 71번 | +0.28%p | +0.96%p |
| 정배열 | 140번 | +0.23%p | +0.20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71번 | +0.01%p | +0.1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68번 | +0.00%p | -0.5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68번 | -0.03%p | +1.13%p |
| 역배열 | 135번 | -0.03%p | +0.9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23번 | -0.37%p | -1.59%p |
| RSI 과매수 | 125번 | -0.42%p | -3.74%p |
| 거래량 급증 | 132번 | -0.82%p | +2.10%p |
| 이격도 과열 | 87번 | -0.92%p | +1.56%p |
| 신고가 | 212번 | -1.39%p | -2.1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갭상승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시가가 전날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날. 시가 기준, 장 시작 시점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