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스트스튜디오에서 갭상승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고스트스튜디오 갭상승, 모두 123번 떴다
2020.08.18부터 2026.09.08까지 1,48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85일(5.7%)은 빼고, 남은 1,400일에서 갭상승 신호가 123번 떴다. 2020.09.17에 처음 떴고, 2026.07.1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8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00%라서 신호 쪽이 0.8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5.5%로 평소(38.0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7.46%에서 +2.7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8.1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46%라서 신호 쪽이 1.7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6.7%로 평소(28.7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3.90%에서 +0.4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0.20%p로 평소(9.99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갭상승 신호는 보통 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6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8번, 전체의 64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2.30에 뜬 신호로 -21.1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46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85번, 전체의 73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1.26에 뜬 신호로 -25.3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9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0.1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7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1.30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3년에 2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0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+2.31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6.57%였다. 7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11번 | -4.93% | 18.2% |
| 2021년 | 21번 | -2.72% | 38.1% |
| 2022년 | 14번 | -2.97% | 35.7% |
| 2023년 | 24번 | +0.03% | 50.0% |
| 2024년 | 16번 | -2.75% | 18.8% |
| 2025년 | 21번 | -6.57% | 19.0% |
| 2026년 | 14번 | +2.31% | 64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13 | -3.52% |
| 2026.07.07 | +4.22% |
| 2026.06.30 | +9.67% |
| 2026.06.26 | +11.58% |
| 2026.06.16 | -2.22% |
| 2026.06.12 | +3.40% |
39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9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59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19%p였다. 고스트스튜디오의 자리는 아래에서 2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와이홀딩스(+4.15%p) · 지슨(+4.02%p) · DXVX(+3.8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달바글로벌(-7.00%p) · 온코닉테라퓨틱스(-6.80%p) · 케이쓰리아이(-4.9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고스트스튜디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고스트스튜디오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갭상승 신호는 8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45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30번 | +3.45%p | +6.45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84번 | +1.21%p | +2.49%p |
| 역배열 | 33번 | +1.01%p | +2.88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46번 | +1.00%p | +6.09%p |
| 거래량 급증 | 48번 | +0.21%p | +1.83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0번 | -0.11%p | -0.4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50번 | -0.58%p | +2.5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5번 | -3.29%p | -3.5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갭상승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시가가 전날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날. 시가 기준, 장 시작 시점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