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제강의 이격도 과열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고려제강 이격도 과열, 모두 137번 떴다
1990.01.03부터 2026.09.08까지 9,46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061일(11.2%)은 빼고, 남은 8,404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137번 떴다. 1991.11.08에 처음 떴고, 2026.04.2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9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25%라서 신호 쪽이 1.70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6.0%, 평소 47.8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.15%라 중앙값과 3.1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9.19%에서 +8.17% 사이에 들어갔다.
이격도 과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70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1.7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40%라서 신호 쪽이 1.30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50.4%, 평소 50.8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.84%라 중앙값과 3.1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5.64%에서 +18.7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.36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1.40%p)보다 5.9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3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거래일 만에, 길게는 635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4번, 전체의 54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8.14에 뜬 신호로 -23.9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9.19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8번, 전체의 49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9.16에 뜬 신호로 -35.5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64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9.41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17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3.3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1990년대에 4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5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1990년대의 +0.77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-6.61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48번 | +0.77% | 54.2% |
| 2000년대 | 48번 | -1.84% | 45.8% |
| 2010년대 | 16번 | -0.71% | 50.0% |
| 2020년대 | 25번 | -6.61% | 28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4.27 | -19.57% |
| 2026.04.15 | -6.30% |
| 2025.12.11 | -2.87% |
| 2024.04.30 | -14.73% |
| 2024.02.07 | -19.81% |
| 2023.08.14 | -23.91% |
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90%p였다. 고려제강의 자리는 아래에서 5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(+31.97%p) · 더블유에스아이(+6.06%p) · 스튜디오미르(+5.9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(-8.34%p) · 태경비케이(-8.15%p) · 에어부산(-8.1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고려제강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고려제강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15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.20%p를 낸 정배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정배열 | 161번 | +1.20%p | +0.0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19번 | +0.95%p | +0.79%p |
| 이격도 침체 | 78번 | +0.56%p | -0.40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27번 | +0.44%p | -0.6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24번 | +0.30%p | -0.17%p |
| RSI 과매수 | 132번 | +0.27%p | +1.9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17번 | +0.25%p | -0.14%p |
| RSI 과매도 | 91번 | +0.25%p | +1.33%p |
| 갭상승 | 1311번 | +0.09%p | +1.39%p |
| 거래량 급증 | 464번 | -0.34%p | +0.3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48번 | -0.39%p | +1.97%p |
| 역배열 | 179번 | -0.41%p | +0.33%p |
| 신고가 | 262번 | -0.88%p | +1.70%p |
| 골든크로스 | 75번 | -0.92%p | +0.09%p |
| 데드크로스 | 79번 | -1.78%p | -1.15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