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제강에서는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고려제강 데드크로스, 모두 79번 떴다
1990.01.03부터 2026.09.08까지 9,46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,061일(11.2%)은 빼고, 남은 8,404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79번 떴다. 1992.04.29에 처음 떴고, 2026.06.0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0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25%라서 신호 쪽이 1.7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2.9%로 평소(47.8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6.13%에서 +1.53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7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40%라서 신호 쪽이 1.1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5.6%로 평소(50.8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1.10%에서 +6.25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7.66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11.40%p)보다 3.74%p 좁다.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10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거래일 만에, 길게는 28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3번, 전체의 67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1.08에 뜬 신호로 -19.9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6.13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3번, 전체의 54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9.11.16에 뜬 신호로 -30.2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1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3.6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.5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3.54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2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8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-0.53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-3.39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1990년대 | 21번 | -2.50% | 28.6% |
| 2000년대 | 21번 | -3.39% | 23.8% |
| 2010년대 | 22번 | -0.53% | 40.9% |
| 2020년대 | 15번 | -2.03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01 | -6.49% |
| 2026.03.25 | +8.37% |
| 2025.08.21 | +0.34% |
| 2025.03.18 | -2.03% |
| 2024.11.15 | +0.32% |
| 2024.07.04 | -6.02% |
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3%p였다. 고려제강의 자리는 아래에서 10% 안쪽이다.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(+6.90%p) · HLB펩(+6.72%p) · 쎄노텍(+6.37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(-4.65%p) · 마니커(-3.97%p) · 블루콤(-3.75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고려제강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고려제강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1.20%p를 낸 정배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정배열 | 161번 | +1.20%p | +0.0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19번 | +0.95%p | +0.79%p |
| 이격도 침체 | 78번 | +0.56%p | -0.40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27번 | +0.44%p | -0.6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24번 | +0.30%p | -0.17%p |
| RSI 과매수 | 132번 | +0.27%p | +1.9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17번 | +0.25%p | -0.14%p |
| RSI 과매도 | 91번 | +0.25%p | +1.33%p |
| 갭상승 | 1311번 | +0.09%p | +1.39%p |
| 거래량 급증 | 464번 | -0.34%p | +0.3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48번 | -0.39%p | +1.97%p |
| 역배열 | 179번 | -0.41%p | +0.33%p |
| 신고가 | 262번 | -0.88%p | +1.70%p |
| 골든크로스 | 75번 | -0.92%p | +0.09%p |
| 이격도 과열 | 137번 | -1.70%p | +1.3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