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에너지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강원에너지 역배열, 모두 63번 떴다
2009.11.20부터 2026.09.08까지 4,135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918일(22.2%)은 빼고, 남은 3,217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63번 떴다. 2010.04.09에 처음 떴고, 2026.05.28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6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92%라서 신호 쪽이 0.23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2.9%, 평소 44.0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12.88%에서 +6.65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0.3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61%라서 신호 쪽이 5.76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1.3%, 평소 40.3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.23%라 중앙값과 16.6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3.57%에서 +9.96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9.53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7.97%p)보다 1.5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+0.23%p)보다 60거래일(-5.76%p)에서 더 벌어졌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4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7거래일 만에, 길게는 52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6번, 전체의 57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28에 뜬 신호로 -37.5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88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번, 전체의 58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0.04.09에 뜬 신호로 -41.4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3.5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70.4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6.6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8.0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37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9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1.68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.69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37번 | -1.69% | 43.2% |
| 2020년대 | 26번 | -1.68% | 42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28 | -37.59% |
| 2026.03.10 | -3.60% |
| 2026.01.05 | +22.91% |
| 2025.09.22 | +29.45% |
| 2025.05.12 | +2.03% |
| 2025.03.04 | -23.29% |
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5%p였다. 강원에너지의 자리는 아래에서 5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(+5.02%p) · S&K폴리텍(+4.09%p) · 서진오토모티브(+3.59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(-7.57%p) · 뷰노(-6.47%p) · 두산테스나(-4.6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강원에너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강원에너지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역배열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4.93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46번 | +4.93%p | +0.00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5번 | +3.62%p | -2.34%p |
| 이격도 침체 | 91번 | +2.93%p | -2.2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03번 | +2.69%p | -0.41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214번 | +2.28%p | -0.84%p |
| 데드크로스 | 35번 | +0.23%p | +1.54%p |
| 거래량 급증 | 199번 | -0.63%p | -0.73%p |
| 갭상승 | 358번 | -0.65%p | -0.33%p |
| 신고가 | 79번 | -0.84%p | +4.29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01번 | -1.42%p | -0.61%p |
| 이격도 과열 | 76번 | -1.75%p | -2.1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6번 | -2.68%p | -0.32%p |
| 정배열 | 59번 | -2.95%p | +0.51%p |
| 골든크로스 | 35번 | -4.98%p | +1.00%p |
| RSI 과매수 | 55번 | -5.23%p | +1.5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