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랜드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,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강원랜드 거래량 급증, 모두 90번 떴다
2001.10.25부터 2026.09.08까지 6,136거래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0일(0.3%)은 빼고, 남은 6,116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90번 떴다. 2002.01.25에 처음 떴고, 2026.05.0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거래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9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22%라서 신호 쪽이 1.1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.2%로 평소(50.6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5.90%에서 +3.45% 사이에 들어갔다.
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17%p 낮았습니다.
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2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39%라서 신호 쪽이 2.66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1.1%로 평소(50.9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0.22%에서 +7.1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9.35%p로 평소(9.81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(-1.17%p)보다 60거래일(-2.66%p)에서 더 벌어졌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4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거래일 만에, 길게는 626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.
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2번, 전체의 57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8.08.20에 뜬 신호로 -33.0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90%보다 더 떨어졌다.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3번, 전체의 58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8.08.29에 뜬 신호로 -43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0.2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2.2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.4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5.2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3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8%).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2.33%,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-3.47%였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00년대 | 34번 | -3.47% | 32.4% |
| 2010년대 | 26번 | +2.33% | 65.4% |
| 2020년대 | 30번 | -2.42% | 3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거래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06 | -8.23% |
| 2025.12.16 | -3.32% |
| 2025.06.12 | +16.40% |
| 2025.03.10 | -11.49% |
| 2024.12.04 | -6.20% |
| 2024.09.05 | -6.15% |
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19%p였다. 강원랜드의 자리는 아래에서 5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(+20.52%p) · 온코닉테라퓨틱스(+19.61%p) · 코리안리(+13.7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(-9.74%p) · 엑셀세라퓨틱스(-8.75%p) · 조선내화(-8.7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강원랜드의 다른 신호는
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강원랜드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1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4.30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38번 | +4.30%p | +3.64%p |
| RSI 과매도 | 57번 | +1.35%p | +1.6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77번 | +1.20%p | +1.27%p |
| 골든크로스 | 57번 | +1.06%p | +0.38%p |
| 데드크로스 | 57번 | +0.95%p | -0.58%p |
| 역배열 | 131번 | +0.36%p | -0.0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45번 | +0.22%p | -0.47%p |
| 정배열 | 112번 | +0.18%p | +0.47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45번 | -0.22%p | -0.06%p |
| 외국인 순매수 전환 | 327번 | -0.46%p | -0.88%p |
| 갭상승 | 724번 | -0.47%p | -0.8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09번 | -1.17%p | -0.95%p |
| RSI 과매수 | 70번 | -2.42%p | -0.31%p |
| 신고가 | 120번 | -2.64%p | +1.61%p |
| 이격도 과열 | 38번 | -4.25%p | -4.5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